가장 부유한 국민… 1위는 호주 ‘평균 자산이 2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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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5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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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이 호주인으로 알려져 화제다.

15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전 세계 부의 흐름을 추적한 크레이트스위스 은행의 2014년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평균 호주 성인의 부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22만 5천 달러(약 2억 4천만 원)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위는 평균 성인의 부가 17만 3천 달러(약 1억 8천만 원)인 벨기에였고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이 11만 달러(약 1억 2천만 원) 안팎으로 3~5위권을 형성햇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가파르게 진행된 호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호주의 가구당 평균 부동산 보유 가격은 31만9천700달러(약 3억 4천만 원)로, 전체 보유 자산의 60%를 차지해 노르웨이 다음으로 부동산 비중이 높았다.

한편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에서 한국은 순위가 발표되지 않았고 4개의 그룹으로 구분된 소득수준에서 두 번째로 높은 그룹에 속했다.

가장 부유한 국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부유한 국민, 호주였구나” “가장 부유한 국민, 대박이다” “가장 부유한 국민,우리 나라는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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