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정, 결혼 8년 맞아 "부끄러워도 또…"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15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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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리수 페이스북
사진 = 하리수 페이스북
하리수와 미키정 부부의 결혼 8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하리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 결혼한 지 8년 차에 그리고 만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얼마 전 강화도에서 진행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 찍는 웨딩 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답니다"라며 "야외촬영에 이어 스튜디오 촬영이 남아있는데 행복한 맘으로 기다리는 중이에요. 앞으로도 예쁘게 살게요"라고 끝맺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과 함께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석양이 내려앉은 바다를 배경으로 손을 잡고 입맞춤을 나누며 여전한 금실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리수는 결혼기념일인 내년 5월19일 전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게 웨딩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하리수 미키정, 어느새 8년이구나" "하리수 미키정, 진짜 행복해보여요" "하리수 미키정, 든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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