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성민,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설…12월 비공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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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4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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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성민’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SBS funE는 성민과 김사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성민과 김사은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았으며,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 역을 맡았다.

성민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8월 정규 7집 ‘MAMACITA’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김사은은 동덕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2008년 그룹 바나나걸의 4집 앨범 ‘컬러풀(COLORFUL)’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 출연하고 있다.

‘김사은 성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설마 진짜 결혼하는 거야?” , “김사은 성민, 아이돌인데 결혼설이라니” , “김사은 성민, 열애 인정한지 얼마 안됐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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