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속보다 겉 다치는 경우가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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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3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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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입원 원인 1위(출처=SBS)
고령자 입원 원인 1위(출처=SBS)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고령자의 입원 원인 1위는 넘어짐, 골절, 염좌 등의 상해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생명보험과 장기손해 보험의 입원과 통원을 대상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자 이용 형태를 분석했더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고령자의 입원 원인 1위를 차지한 상해사고에 이어 근골격계 질환과 암 순으로 고령자의 입원, 통원이 많은 순을 차지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고령자의 평균입원일수는 치매가 70.3일, 뇌혈관질환 31일, 신경계통 질환 30.8일 등으로 드러났다.

고령자의 평균 통원일 수는 암이 12.3일, 상해사고 9.9일, 근골격계질환 7.5일 등.

70세 이상 보험가입자 수는 128만 명에 가입률은 31.9%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낮은 편이었으며 상해보험에 상대적으로 많이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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