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의 그녀’ 홍예슬, “미모보다 개그로 평가를…”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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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3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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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예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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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홍예슬’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이 미모보다 개그로 평가받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홍예슬은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홍예슬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탈의 갑’,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홍예슬은 청순한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미녀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예슬은 실력보다 외모로 먼저 주목을 받은데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예슬은 과거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주목받는 것 자체는 싫지 않다. 근데 개그우먼으로서 웃기는 걸 짜고 싶다”라며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이 아직은 크게 안 와 닿는다. 저를 즐겁게 보는 게 아니라 예쁘게만 봐주니까”라고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웃기고 싶어 개그우먼이 됐다”라며 개그로 평가받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맨 노우진은 유민상이 홍예슬에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노우진은 “최근에 (유민상이)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노우진의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홍예슬 유민상/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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