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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 탈퇴설’ 미르, 과거 발언 “방송국에서 이준 많이 찾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3 16:53
2014년 10월 13일 16시 53분
입력
2014-10-13 16:48
2014년 10월 13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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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 탈퇴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 화면 촬영
엠블랙 이준 탈퇴
그룹 엠블랙(승호·지오·이준·천둥·미르) 이준이 팀에서 탈퇴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멤버 미르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미르는 4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에서 데뷔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미르는 “엠블랙 데뷔 후 이준 형이 인기가 최고였다. 방송국에서도 이준 형을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
미르는 “나는 멤버들한테도 이야기를 했는데, 엠블랙이 데뷔하면 내가 제일 뜰 줄 알았다. 항상 그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제일 약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 매체는 13일 그룹 엠블랙 이준이 최근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팀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미르 과거 발언을 본 누리꾼들은 “엠블랙 이준 탈퇴, 이준이 제일 인기 많았구나” “엠블랙 이준 탈퇴, 사이 좋아보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엠블랙 이준 탈퇴.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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