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천둥, 재계약 만료… 콘서트는 어찌되나?

엠블랙 이준·천둥 계약 만료(출처=스포츠동아DB)

멤버 이준과 천둥이 그룹 엠블랙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13일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준과 천둥은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준과 천둥은 엠블랙이 아닌 각자 활동을 펼친다.

하지만 이들의 행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침묵을 유지 중이다. 그 어떤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로 의구심만 증폭되는 추세다.

컴백을 준비하던 엠블랙이 이준과 천둥 없이 3인조로 활동을 지속할지, 새 멤버를 충원할지 아무 것도 결정된 사항이 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엠블랙은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엠블랙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을 앞두고 있었다. 이준과 천둥이 이 콘서트에 참여할 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 연기를 겸업했고, 천둥은 자작곡 발표 등으로 솔로가수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준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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