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안질환 예방·치료에 도움이 되는 추천서적

해피eye 해피talk

이 책은 국내 최고 인기 의학 블로그로 자리 잡은 ‘옆집eye’에 올린 글을 골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옆집eye’는 김안과병원의 의사, 간호사와 병원 곳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팀블로그로 올해 5월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옆집eye’ 블로그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전문 의료진의 진솔하고 톡톡 튀는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연간 40만 명이 드나드는 김안과병원의 진료 현장에서 뽑아낸 생생한 눈 건강 정보와 병원 이용 노하우 그리고 미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안과병원 ‘옆집eye’블로그팀 지음 / 지식공작소 펴냄 / 264쪽 / 15,000원

병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안과질환의 모든 것

안과질환 환자의 사례와 구체적인 증상, 예방과 치료방법, 수술 후 관리 등 안과질환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학정보를 담은 책은 어려운 용어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일반 독자가 쉽게 다가가기에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큰돈 들이지 않고도 눈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소개한다.

오태훈 지음 / 원앤원스타일 펴냄 / 276쪽 / 15,000원

노안 치유법

노안(老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젊고 건강한 눈으로 돌아갈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주는 눈 건강서. 이 책은 노안이 어떤 신체적 변화에서 비롯되어 발생하고,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미 노안이 시작되었더라도 젊고 건강한 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본 책은 노안을 방치하면 치매가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책의 안내를 따라 하루 5분 두뇌 트레이닝을 계속하면 눈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혼베 카즈히로 지음 / 강철호 옮김 / 244쪽 / 13,800원

특종! 안과의사 눈 운동

우리 눈의 컨디션을 좋게 하고 근시, 원시, 노안 등의 시력 장애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다양한 눈 운동과 눈 휴식의 테크닉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베렛 박사의 눈 운동 훈련법은 결코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이 기술의 기본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편히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베렛 박사는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눈 운동을 놀이처럼 쉽게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법을 고안하여 이 책에 소개하였다.

책이 설명하는 대로 부모들은 집안의 작은 생활용품들을 가지고 게임을 하듯 즐기면서 아이들의 시력 회복 눈 운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마릴린 로자네스 베렛 박사 지음 / 남원우 옮김 / 240쪽 / 14,000원

기사제공. 엠(M)미디어(www.egihu.com) 라메드, 에디터 김수석 (kss@egih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