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이상형 송가연과 만남… 로우킥 한 방에 사색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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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3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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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송가연.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잭슨, 송가연.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잭슨 송가연

그룹 갓세븐 잭슨이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과 만났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 12일 방송에서는 남은 짐을 찾기 위해 쉐어하우스를 방문한 송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는 운동 잘하고 건강한 여자가 좋다. 시즌1 멤버 중에 송가연이 좋다”고 밝혔다.

이후 송가연이 남은 짐을 찾기 위해 쉐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송가연은 ‘룸메이트 시즌1’ 멤버였으나 최근 하차했다.

서강준은 송가연에게 “잭슨이 평소 너를 좋아했다. 너의 팬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잭슨은 부끄러운 나머지 줄행랑을 쳤다.

용기를 낸 잭슨은 송가연에게 다가와 “로우킥을 한 번 맞아보고 싶다. 허벅지가 있어서 많이 안 아플 것”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연은 로우킥을 선사했고 잭슨은 사색이 됐다.

당황한 잭슨은 절뚝거리며 방에 들어갔다. 잭슨은 멤버들이 걱정하자 “괜찮다. 조금만 쉬면 된다. 잠깐 피곤해서 그런 것”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 송가연.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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