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준형, 한국 첫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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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18·수리고·사진)이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권을 따냈다. 이준형은 12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막을 내린 2014∼2015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203.92점(쇼트프로그램 68.52점, 프리스케이팅 135.4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8월 1차 대회에서 203.81점으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정상에 오른 이준형은 7주 만에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위 6명만 출전하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서게 됐다.
#이준형#남자 피겨스케이팅#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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