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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혜리, 과하게 내민 가슴…유라의 도발 발언에 질세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2 17:03
2014년 10월 12일 17시 03분
입력
2014-10-12 16:52
2014년 10월 12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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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혜리
SNL코리아 혜리, 과하게 내민 가슴…유라의 도발 발언에 질세라...
‘SNL코리아 혜리’
SNL코리아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가 멤버들의 폭로전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팬과 함께하는 퀴즈 형식의 '별바라기' 코너 에서 혜리는 남자 개그맨 김대성과 닮은 꼴로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의 닮은 꼴로 걸그룹 멤버가 언급된 것과 비교된다.
이어 "최근 혜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것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이것은 무엇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동료 멤버 민아는 "정답은 노래다. 얘 노래를 진짜 못한다"고 폭로했다.
이말은 들은 안영미는 그보다 더 못하는게 있다고 힌트를 주자 유라는 "노래가 아니면 춤이다. 얘 춤도 진짜 못춘다"고 독설을 날렸다.
그러자 안영미는 "춤을 진짜 못추는 건 맞는데 그것보다 더 못하는 게 있다"며 한수 더 거들었다. 이에 소진은 "이번엔 진짜 정답이다. 정답은 공부다. 혜리 머리 완전 텅텅이다.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 혜리를 당황케 했다.
이어지는 질문에서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유세윤은 "가슴"이라고
정답을 외쳤고 이말을 들은 다른 세 멤버들은 가슴을 처다본 뒤 각자 볼륨을 강조하기 위해 가슴을 힘껏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SNL코리아 혜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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