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이해나 심사위원 극찬에도 탈락, 누리꾼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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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1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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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해나 트위터
사진=이해나 트위터
이해나

슈퍼스타K6 도전자 이해나가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서도 문자 투표의 벽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

이해나는 지난 10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나와 박성신의 ‘한번만 더’를 재해석한 무대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해나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백지영은 "경험이 많아도 무대에서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잘했다"며 극찬했고, 이승철도 "기대 이상의 훌륭한 무대였고 가창력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칭찬했다.

윤종신은 "걸그룹 출신답게 춤추면서 노래를 잘 하더라. 한가지 아쉬운 점은 노래를 너무 딱딱하게 부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해나는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하위권을 기록해 여우별밴드와 함께 최종 탈락자로 선정되며 '슈퍼스타K6'을 떠나게 됐다.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 출신 이해나는 “여기까지 올라오게 된 것만으로도 기적을 노래한 것 같다. 좋은 심사평 듣고 멋있게 떨어지는 것 같아서 좋다. 더 노력하는 가수 이해나가 되겠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이해나 탈락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해나, 모든 게 완벽했는데", "이해나, 탈락 아쉽다", "이해나, 다른 무대에서 계속 볼 수 있길", "이해나 박수쳐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해나. 사진=이해나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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