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홍진영,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기 전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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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1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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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나는 남자다' 캡처
사진=KBS '나는 남자다' 캡처
'나는 남자다' 홍진영

'나는 남자다' 홍진영이 애교 3종 세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홍진영은 지난 10일 '취업과 전쟁' 편으로 꾸며진 KBS '나는 남자다'에 '오늘의 여신님'으로 출연, 남성 방청객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내자 “아주 좋다”며 기습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예전에 애교 많은 여자랑 만나본 적 있는데 진절머리가 났다"고 독설을 날렸다. 그러나 홍진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강도 높은 애교를 선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홍진영에게 애교 3종세트를 요구했고 홍진영은 김제동을 향해 3단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보던 김제동이 설레는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솔로 가수로 성공하기 전 걸그룹 거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처음 결성된 걸그룹은 ‘클럽진’이라는 4인조 그룹이었고, 두번 째는 ‘핑크 스파이시’, 마지막은 ‘스완’이었다”고 말했다.

홍진영. 사진=KBS '나는 남자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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