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 결혼, “2세 계획? 송일국에게 비법 전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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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1일 1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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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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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

임지은 고명환 커플이 결혼식에 앞서 2세 계획을 밝혀 시선을 끌고 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1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 중앙 침례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임지은은 11일 오전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실감이 잘 안 나서 촬영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좋은 날씨에 결혼하게 돼 좋다.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신랑 고명환 역시 "나는 담담하다"면서 "예쁜 신부를 얻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기쁨을 표했다.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고명환은 "송일국씨한테 세 쌍둥이에 대해 물어봤다. 비법을 전수받아 쌍둥이를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지난 해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약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15년 간 지인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고명환의 절친인 문천식이 맡았다. 축가는 동갑내기 친구인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부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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