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결혼 15년만에 파경 위기…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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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1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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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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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아들 임모군의 친권자 지정 소송을 냈다.

이 사장은 지난 1999년 삼성 계열사 평사원이던 임우재 부사장과 결혼해 '남자 신데렐라 스토리' 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부진-임우재, 이유가 뭘까?", "이부진-임우재, 이건 또 무슨일이야", "이부진, 영화같은 결혼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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