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이혼소송,남편 임우재와 파경 위기, 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11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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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사장이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한 것.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1995년 한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만남을 이어가다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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