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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파라과이, 슈틸리케 감독 데뷔전…“팬들 가슴 울리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0 18:04
2014년 10월 10일 18시 04분
입력
2014-10-10 17:58
2014년 10월 10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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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라과이 슈틸리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10일 오후 8시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이란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실점 승리로 팬들의 가슴을 울리고 싶다”고 필승의지를 나타냈다.
파라과이는 전통의 축구 강호로 알려져있지만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60위로 한국(63위)과 큰 차이가 없다.
현재 세대교체를 단행 중인 파라과이 대표팀은 21명의 선수 중 A매치 10경기 이상 출전 선수는 6명에 불과하다.
‘한국 파라과이 슈틸리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파라과이 슈틸리케, 기대된다” , “한국 파라과이 슈틸리케, 치킨 먹으면서 응원해야지” , “한국 파라과이 슈틸리케, 좋은 결과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과 파라과이의 역대 전적은 5전 1승 3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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