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지―이은성, 딸 사진 최초 공개…큰 눈망울 ‘눈길’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0월 10일 13시 20분


코멘트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가수 서태지가 자신의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가요계의 전설, 영원한 1인자! 문화대통령 서태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는 “2세는 딸이다. 아기를 키우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아기 이야기를 하니 오히려 좀 편해지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태지는 딸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반반 섞어놓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태지와 이은성의 딸 사진이 공개됐고, 두 사람의 딸은 큰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태지는 “태명은 삑뽁이다.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이번 신곡을 들려줬다. 도입부에 ‘삑뽁삑뽁’ 하는데 그 노래만 들으면 귓방망이를 날린다. 귀를 대고 있으면 날렸다. 그래서 삑뽁이다”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닮은 것 같기도 하다” ,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예쁘네” ,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린 뒤 올해 8월 득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