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작품서 애정신 수위? 베드신 질문에 하는 말이…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사진= 서태지컴퍼니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가수 서태지가 아내인 배우 이은성의 연예활동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은성은 서태지와 결혼하면서 활동을 쉬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9일 방송에서는 ‘가요계의 전설, 영원한 1인자! 문화대통령 서태지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서태지는 자신이 아내 이은성의 연기 활동을 제한했다는 소문에 대해 본인의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은성이 활동을 원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서태지는 “본인이 하고 싶으면 찬성이다”고 대답했다.

서태지는 이은성의 애정신 수위에 대해 “키스신까지는 괜찮은데 베드신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린 뒤 올해 8월 득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생각보다 소탈하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솔직한 이야기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오랜만에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사진= 서태지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