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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 제기…SM입장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0 11:10
2014년 10월 10일 11시 10분
입력
2014-10-10 11:08
2014년 10월 10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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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사진=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루한
그룹 엑소의 루한이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쿠키뉴스는 루한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엑소의 중국 멤버 루한이 10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또 “루한의 이번 소송제기는 앞서 5월 15일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에 낸 소송과 동일한 소송으로, 법적 대리인은 크리스가 선임했던 법무법인 한결 측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루한은 최근 두통, 불면증, 어지럼증 등의 이유로 해외 콘서트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루한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제기와 관련해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루한. 사진=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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