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팝핀현준, 피규어 모으고 당구 치는 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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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9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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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팝핀현준 박애리/SNS
사진제공=팝핀현준 박애리/SNS
‘팝핀현준 박애리’

국악인 박애리가 남편인 가수 팝핀현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2011년 2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애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팝핀현중에 대해 “어쩌다 한 번씩 기분전환으로 작은 피규어를 모으고 생각이 많고 마음이 복잡한 어느날 집중해서 건담을 조립하고”라며 “집에 돌아오면 바깥일은 잊은 채 아이와 함께 꼬마 자동차를 타며 경주를 하고, 가족과 함께 이런저런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당구를 치는 내 남편”이라고 가정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또 박애리는 “팝핀현준은 절대 철없지 않다. 멋지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순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을, 예술을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아내 박애리 주변 사람들이 나 때문에 마음고생하는 줄 알 것 같다. 그저 내 취미생활일 뿐인데. 방송에서 보여 지는 것처럼 그렇게 철없지 않다”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비보이와 국악인의 만남’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집에는 가족 맞춤메뉴 자판기부터 오락기, 당구대, 피규어 등 이색적인 아이템이 가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팝핀현준 박애리, 집이 특이하다”, “팝핀현준 박애리, 좋아 보인다”, “팝핀현준 박애리,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팝핀현준 박애리/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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