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공개사과…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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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9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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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내 생애 봄날 최수영/MBC
사진제공=내 생애 봄날 최수영/MBC
‘내 생애 봄날 최수영’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이 팀을 나간 제시카를 언급했다. 최수영은 연예정보프로그램 MC로서 소녀시대의 소식을 전하면서 입을 열었다.

최수영은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MC로서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먼저 최수영은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또 최수영은 “그럼에도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애써 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를 보던 MC 윤도현은 “수영 씨 마음이 무거울 텐데 전화위복이 돼 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앞서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한다고 전했다. 이에 제시카는 1일 “탈퇴가 아닌 통보”라고 맞섰다. 제시카의 탈퇴로 소녀시대는 8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수영은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 출연 중이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최수영은 ‘내 생애 봄날’에서 심장을 이식 받은 병원 임상영양사 이봄이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내 생애 봄날 최수영/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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