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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믿을 수 없는 실태… 부끄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9 10:57
2014년 10월 9일 10시 57분
입력
2014-10-09 10:47
2014년 10월 9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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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알바몬 제공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결과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사이트 알바몬은 최근 남녀 대학생 617명을 대상으로 맞춤법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는 ‘감기 빨리 낳으세요(26.3%)’가 차지했다.
이어 ‘어의가 없어요(12.6%)’, ‘얼마 전에 들은 예기가 있다(11.7%)’, ‘저한테 일해라절해라 하지 마라(10.0%)’, ‘이 정도면 문안하죠(7.3%)’, ‘구지 해야 할까요?(6.0%)’ 등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교수님이 오시래요’, ‘설앞장이 안 열려요’, ‘무리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에어컨 시래기가 고장났어요’ 등이 있다.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할말이 없다.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정말 어이없다”,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잊으면 안돼”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평소 호감이 있던 상대가 맞춤법을 자주 틀린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학생의 89.3%가 ‘호감도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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