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 국제 스마트홈 빌딩전에 얼굴인식 유페이스키 출품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8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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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는 스마트한 가정용 보안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파이브지티는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 ‘유페이스키(Ufacekey)’를 비롯한 자사 제품을 8~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국제 스마트홈 빌딩전’에 출품한다.

융합가전, 보안, 친환경, 스마트TV, 빌딩제어 등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파이브지티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유페이스키를 통한 얼굴인식 출입과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페이스키는 화면을 바라보기만 하면 1초 이내에 인증과 함께 출입문을 열어주는 제품으로 간편할 뿐만 아니라 열쇠나 비밀번호 분실, 복제 우려가 없고 사진∙동영상으로도 인식되지 않아 안전하다.

특히 유페이스키는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외부에서도 어린 자녀 또는 떨어져 사는 부모의 출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등록자가 출입이나 인증을 시도하면 얼굴 촬영과 동시에 단말기에 기록이 남고 스마트폰으로도 전송돼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정규택 대표는 “유페이스키는 가족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한 보안시스템인 동시에 가족간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도 하는 감성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차세대 바이오 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인 파이브지티는 ‘인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보안얼굴인식분야를 비롯해 소음제어분야(ANC, Active Noise Control), 소방화재감지분야, 엔지니어링분야, 산업디자인분야 총 5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보안얼굴인식분야는 국내 유일 토종 기술로 개발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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