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담테크, 다용도 휴대용 충전 손난로 ‘슈퍼 따손e’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8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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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는 리튬폴리머 배터리 충전방식의 휴대용 손난로 ‘슈퍼 따손e’를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따손e의 개선 모델로 발열시간이 길어진 점이 특징이다.

슈퍼 따손e는 1면 발열과 양면발열에서 선택할 수 있어 최대 발열시간을 15시간으로 늘렸다. 만약 좌우 양쪽을 최대온도로 발열할 경우 7시간 30분간 발열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배터리 용량이 6000mAh으로 증가돼 완전방전 후 완충 시까지 4시간이 걸린다. 또한 손난로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대용량 충전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는 물론 아이폰도 충전이 가능하다.

슈퍼 따손e는 양면 알루미늄 발열패드 방식으로 급속발열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LED램프로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고(녹색LED), 외부기기충전(청색LED), 단면발열(황색LED), 양면발열(적색LED)로 사용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LED 조명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4개의 LED램프를 사용해 약 200시간 지속적으로 조명이 가능하다.

손난로 기능은 1시간 사용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전원손실과 방전을 막아주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루미늄으로 양면 발열형 몸체를 갖춰 손난로 전체가 따뜻하며, 특히 양면모드에서는 온도 상승속도가 빠르고 강해서 추운 겨울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비싼 가격 때문에 손난로에 쉽게 사용하기 힘든 6000mAh 규격의 삼성 배터리를 적용해, 배터리가 부풀거나 폭발위험성이 적다. 색상은 화이트와 핑크레드로 출시되며 아이담테크 사이트(www.idamtech.co.kr) 및 오픈마켓, 대형 종합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6만8000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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