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QM3 전용 AVM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8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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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넥스트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점과 용품점에서 구매 가능한 QM3 전용 어라운드뷰 시스템(Around View Monitoring System, 이하 AVM)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미지넥스트는 국내 유일 독자기술로 AVM을 개발, 차량의 360도를 하늘에서 보는듯한 영상모드를 확인하며 주행이 가능하다. 이미지넥스트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르노삼성 전용 AVM을 출시, SM5, SM7, QM5에 이어 올 10월에는 QM3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번 QM3 전용 AVM의 특화된 장점은 차량 출고 시 기본으로 장착된 내장 AV 또는 순정, 악세서리 내비게이션 종류와 상관없이 AVM 시스템 선택이 가능하다. QM3 전용 AVM의 소비자가격은 110만 원 이며 차량 계약 시 옵션선택 또는 전국 르노삼성 용품점에서 장착할 수 있다.

이미지넥스트 OEM사업부 조지연 차장은 “QM3의 젊고 합리적인 소비자 타깃에 맞춘 어라운드뷰 시스템 공급을 위해 계획보다 일정이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QM3 전 차량 모든 디스플레이와 연동 가능한 AVM 시스템 사양을 설정했다”며 “간편한 선택사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QM3용 AVM이 르노삼성고객의 안전주행과 자산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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