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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곤증 증상, 몸이 무겁고 급격히 피로하다면?…예방법 ‘관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18:38
2014년 10월 7일 18시 38분
입력
2014-10-07 17:58
2014년 10월 7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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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곤증 증상
'추곤증 증상'
가을철이 되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피로감이 일주일에 4일 이상 계속된다면 ‘추곤증’을 의심해야 한다.
추곤증이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일교차에 급격하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추곤증은 수면의 질이 떨어져 생기는 계절성 질환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건조한 환경에서 코의 점막이 말라 자기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자게 돼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발생한다.
수면장애인 추곤증은 춘곤증, 식곤증과 달리 생체 리듬이 파괴되면서 찾아오는 증상이다. 추곤증 증상은 몸이 무거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쉽게 피곤해져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불량 증세를 보인다.
추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가들은 양보다 질 위주의 식사를 권한다. 특히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 해초류 등을 섭취하면 추곤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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