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토닥톡’ 노유민 아내, 남편 육아법에 “딸바보가 아닌 육아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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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7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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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사진= 스토리온 육아 토크쇼 ‘맘토닥톡’ 화면 촬영
노유민 사진= 스토리온 육아 토크쇼 ‘맘토닥톡’ 화면 촬영
노유민

그룹 NRG 출신 방송인 노유민이 엉성한 육아를 선보였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육아 토크쇼 ‘맘토닥톡’ 7일 방송에서는 노유민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노유민은 2011년 2월 6세 연상의 이명천 씨와 결혼해, 노아-노엘 자매를 두고 있다.

이날 노유민은 “내 육아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남편에게 육아방식이 없다. 육아가 무엇인지도 모른다”고 반박했다.

이명천 씨는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시체놀이”라며 “아이 음식을 만들어준 적이 없다. 아이를 재워준 적도, 아내 없이 아이와 놀아준 적도 없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명천 씨는 “매일 누워있다. 남편은 딸바보가 아니다. 육아바보다. 여보! 정신 좀 차려”라고 소리쳤다.

실제 노유민은 아이들에게 밥 대신 과자를 먹이거나 어질러진 거실을 치우지 않는 등 엉성한 육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유민. 사진= 스토리온 육아 토크쇼 ‘맘토닥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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