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진재영, 연매출 200억 CEO··· “피나는 노력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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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7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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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CEO 진재영이 '택시'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350회 '연예계 CEO 특집' 1탄에는 방송인 진재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재영은 자신의 연관검색어인 '온라인 쇼핑몰', '비키니 몸매', '악플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연매출 200억이 맞냐?"는 MC의 질문에 진재영은 "맞다. 그런데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쇼핑몰 첫 날 8만 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며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숨은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오만석은 "게스트 방마저 우리 집보다 더 좋다"며 감탄했고, 진재영은 "게스트 방을 가장 자주 찾는건 신봉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은 밝고 톡톡 튀는 모습 뒤에 속 깊은 모습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택시'는 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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