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미니 부산 전시장 확장 이전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7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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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미니(MINI)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오는 11월, 부산 해운대에 미니 부산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전시장은 연면적 1만3223㎡(약 4000평)로 지하1층, 지상 8층의 규모를 자랑하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통합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100대 주차 가능 공간과 함께 별도의 고객 라운지를 운영해 차량점검을 받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미니 부산 전시장을 먼저 오픈 하며, 서비스센터는 오는 12월 오픈 예정이다.

특히 중층에 마련된 미니 라운지에서는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의 라이카 부티크가 운영된다. 이 곳에서는 라이카 카메라 체험은 물론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까지 제공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성모터스는 이번 미니 부산 전시장 확장 이전을 맞아 오는 10월 18~19일 양일간 대대적인 고객 시승행사를 계획 중이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부산 전시장은 부산, 영남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가는 노력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모터스는 부산과 영남권 지역의 공식 딜러로 부산과 창원 지역에 각각 미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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