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낮에는 임시완, 밤에는 강하늘” 깜짝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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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7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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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강소라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임시완 강소라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임시완 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드라마 ‘미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시완과 강하늘을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원석 PD와 배우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임시완과 강하늘의 매력을 알려 달라”는 질문에 “장그래(임시완 분)은 반전 매력을 지녔다. 어수룩할 것 같은데 의외로 실속 있고, 진지한 것 같으면서도 장난기가 있다”고 대답했다.

강소라는 “장백기(강하늘 분)은 강해보이지만 의외로 여리다. 모성애를 자극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하늘은 “둘 중 한명을 콕 집어 달라”고 요구했다.

강소라는 “낮에는 장그래(임시완 분), 밤에는 장백기(강하늘 분)”라며 “그런 의미에서 한 말이 아니다. 밤이란 건 야근 할 때를 생각해서 한 말”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은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임시완 강소라.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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