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창립 50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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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는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64년 국내 최초의 민간재해예방전문기관으로 설립된 대한산업안전협회는 800여 명의 임직원 가운데 92%가 기술사, 기사 자격이나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1975년부터 안전관리자 직무훈련기관으로 지정돼 전국 중소사업장의 안전진단, 안전검사, 안전교육 등 사업장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협회는 전국 6개 지역본부와 22개 지회, 10개 출장소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에 힘쓴 안전 공로자 22명에 대한 수상과 장기근속 직원 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신진규 협회장은 “과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안전 분야를 선도하고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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