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NX300h’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7일 06시 55분


가변식 4WD 기본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인 NX300h가 출시됐다. 렉서스는 6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렉서스 NX300h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X300h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강화 전략에 따라 내년 출시 예정인 2.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NX200t에 앞서 출시됐다. 국내 판매 트림은 Supreme과 Executive 두 종류로, 가격은 각각 5680만원과 6380만원이다.

연료효율성이 높은 하이브리드 세단과 콤팩트 SUV 사이에서 고민해왔다면 렉서스 NX300h는 훌륭한 대안이다. NX300h는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면서도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ES 300h Supreme(5630만원)모델과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또 신개발 서스펜션, 선회성과 직진성을 높이는 프리 로드 디퍼렌셜 등 렉서스 최초의 다양한 첨단기술이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였다. 이 덕분에 저속에서는 예리한 핸들링을, 고속에서는 안정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영종도|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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