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영동대로 콘서트, 6년 만의 거리공연…5만 명 관객과 호흡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0월 6일 15시 15분


코멘트
JYJ 영동대로 콘서트.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 영동대로 콘서트.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 영동대로 콘서트

그룹 JYJ가 영동대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JYJ가 지난 5일 강남구 영동대로 한국전력 앞 특설무대에서 ‘강남 한류 페스티벌’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며 “이날 공연 또한 JYJ를 보기 위한 전 세계 팬들로 영동대로 일대가 마비됐다”고 콘서트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JYJ는 영동대로에 5만 명을 모으며 그 인기를 입증했으며, 2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 20여 곡의 라이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JYJ는 가을밤 콘서트를 위해 팬들 뿐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발라드, 댄스, 록, 어쿠스틱, R&B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김재중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박유천은 메이트의 ‘너에게 기대’ 등 다양한 곡을 부르며 화려한 영동대로 콘서트 무대를 꾸몄다.

JYJ는 “가을밤, 콘서트 하기 딱 좋은 날씨다. 6년 만의 거리 공연인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너무 기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YJ는 최근 2014 JYJ 아시아 투어를 통해 서울, 홍콩, 북경, 호치민, 성도, 타이페이, 상해, 방콕 등 8개 도시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JYJ 영동대로 콘서트.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