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규리 ‘과감한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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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6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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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2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인 ‘군중낙원’을 시작으로 ‘갈증’, ‘디어리스트’, ‘고백의 시간’, ‘황금시대’ 등 많은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는 배우 문소리와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이 맡으며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인 이란의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과 봉준호 감독 등 심사위원들도 참석한다.

배우 가운데에는 영화 ‘황금시대’의 탕웨이가 결혼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해일, 엄정화, 조민수, 구혜선, 유지태, 김새론, 박성웅, 조정석, 오타니 료헤이, 권율, 이정현, 김희애, 고아성, 김향기, 염정아, 천우희, 조여정, 문성근, 김남길, 안성기, 김소은, 도지원, 송일국 등이 각자 출연한 작품을 갖고 참석한다.

강예원, 류현경, 박서준, 이현우, 정우성, 이솜, 조여정, 이제훈, 유연석, 손현주, 오지호, 이하늬, 윤계상 등은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기간에는 오픈토크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영화제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진행하는 오픈토크에는 배우 최민식, 박유천, 김희애가 참석한다.

한편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영화의 전당과 센텀시티 및 해운대 일대 상영관에서 79개국 31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부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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