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해트트릭, 올 시즌 3번째로 리그 득점 1위…최다 타이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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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6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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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타이 기록을 세워 관심이 뜨겁다.

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에 호날두는 선발 출전했다.

이날 호날두는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뒤 후반 9분과 43분에 추가골을 기록하며 22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만 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리그 6경기에서 13골을 몰아넣으며 일찌감치 오른 리그 득점 1위를 지켰다.

이로써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디 스테파노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전설 텔모 사라와 함께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날두 해트트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날두 해트트릭, 진짜 멋있다” , “호날두 해트트릭, 역시 호날두” , “호날두 해트트릭,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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