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월급통장, 분양형 호텔 ‘락희’ 광양점 인기

  • 입력 2014년 10월 6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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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형부동산 확정보장 등 안전장치로 안정적 수익 마련, 인기 재도약
- 비즈던스호텔 락희 광양점, 지하 1층~지상 15층, 225개 객실 구성


아파트 분양, 상가/오피스텔 분양이 주를 이루던 국내 부동산 업계에 최근 호텔분양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을 분양한다니,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미 몇 년 전부터 업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1순위로 거래되던 투자상품이다.

분양형 호텔의 인기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호텔 분양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호텔은 주거가 아닌 상업목적을 띈다는 점에서 수익형 상가/오피스텔과 유사할 수 있지만, 전체 건물운영과 브랜드관리를 전문운영기업이 통합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상가/오피스텔의 수익창출에 발목을 잡고 있는 공실문제와 관리문제가 호텔에서는 근본적으로 발생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전체 수익금을 배분하여 분양자들에게 매월 월세형식으로 입금해주기 때문에 연금보험의 안정성과도 비교될 수 있다. 따라서 요즘처럼 경제가 불안한 시기일수록 정기적인 수익을 지급하는 호텔이 인기를 끌게 된다. 다만, 운영기업의 전문성과 운영실적은 꼭 살펴보고 선택하여야 한다.

우리나라에 호텔 분양의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대략 3~4년쯤 전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굿모닝레지던스호텔‘休’와 ‘樂喜(락희)’를 살펴볼 수 있는데, 2011년 굿모닝레지던스호텔 ‘休 ’대전점이 처음 분양할 당시만 해도 호텔 분양에 대한 인지도가 전혀 없었다. 때문에 연10%의 수익을 10년 확정보장해준다는 조건에도 선뜻 투자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었다. 그 때 미리 투자했던 사람들은 지금,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났다.

대전 굿모닝레지던스호텔 ‘休’에 투자했던 이모씨는 ‘한창때 오피스텔에 투자했었지만, 지속적인 관리문제와 세입자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오피스텔 수익률은 건물에 하자가 없고 공실이 없을 경우로 예상치를 산출하기 때문에, 실제 운영시에는 보수비용과 공실로 인한 손해가 상당하다’고 오피스텔 사업의 허점을 지적했다. 또한, ‘호텔에 투자해보니 전문운영사가 관리를 알아서 다 해주고, 매월 수익입금일이 정확하여 신뢰가 간다’며 재투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대전 HOTEL 樂喜(락희)에 투자했던 서모씨도 ‘노후대비용으로 연금 대신 선택한 수익형 호텔이 지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며 ‘오히려 연금보험은 요즘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경우도 생겨 애물단지가 될 수 있지만, HOTEL 樂喜(락희)는 10년간 임대차계약서를 체결해주기 때문에 은행상품보다 더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HOTEL 樂喜(락희)는 잔금납부와 동시에 전문운영사와 10년 이상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공실여부와 관계없이 최소 10년 이상 일정 수익을 확정적으로 보장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대전점에 이어 광양점을 분양하고 있으며, 청주점, 대덕테크노밸리점, 창원점, 당진점, 군산점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樂喜(락희) 대전점의 성공계보를 잇게 될 ‘락희’ 광양점은, 비즈니스와 레지던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레스토랑, 휘트니스,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업무휴게시설 등 실용적인 편의공간과 부대시설을 호텔 저층부에 함께 설계하여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의 풍부한 비즈니스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비즈던스호텔 락희 광양점은 지하1층~지상15층 규모 225객실로 구성되며, 객실별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문의 061-794-3113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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