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 485채의 청약 접수를 6∼10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주변 시세의 80% 이하 가격으로 공급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규 공급 물량은 △강남구 율현동 세곡2지구 6·8단지 218채 △강남구 논현동 아크로힐스 논현 34채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역 코오롱 하늘채 9채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7채 등 268채. 기존 공급 아파트 중 입주자 퇴소 등으로 공실이 발생한 217채도 입주자를 새로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 가운데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에 있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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