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100만명의 감동… 불꽃, 꿈과 희망을 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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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Your Life!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아빠! 정말 행복해요.”

“나랑 결혼해 줄래?”

“올해는 꼭 취업하자!”

펑! 펑! 펑! 화려한 불꽃쇼가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오고 불꽃에 저마다의 소원을 빌어본다. 4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김승연 회장의 ‘함께 더 멀리’ 철학을 가장 한화답게 표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축제에는 한국 대표 ㈜한화 연화팀을 비롯해 영국, 중국, 이탈리아 등 4개팀이 참가해 11만 발의 불꽃으로 100만 인파의 꿈과 희망을 밝혔다.

“안전하고 깨끗해요” 가장 모범적인 축제

대규모 축제를 진행하는 데 최우선시하는 건 ‘안전’이다. 경찰, 소방서, 한화그룹 등 5000여 명이 동원됐다. 지하철을 대폭 증편하고, 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했다. 관리지역을 이촌, 마포, 노량진, 주변 한강다리까지 확대했고, 안전관리 인력을 두 배로 늘였다. 한화그룹 임직원 600여 명은 새벽까지 클린캠페인을 진행해 깔끔한 마무리를 잊지 않았다.

Love, Laugh, Relax, Exciting, Hope 당신에게 필요한 불꽃은 무엇입니까

한화의 불꽃축제는 하루짜리 축제가 아니다. 사전 준비기간은 물론 축제 후에도 오랫동안 추억이 이어진다. ‘한화불꽃닷컴(www.hanwhafireworks.com)’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된 고객들에게 63빌딩 59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멋진 식사와 함께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당일에는 ‘Color Your Life’ 콘셉트에 맞춘 5가지 감성의 불꽃마당 행사를 진행했고, 이촌한강공원에서도 불꽃쇼를 음악과 함께 즐기도록 했다. 한화는 10년째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 어린이 100명을 초청했다. 아이들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타워불꽃을 이날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축제는 끝났지만 아이들의 추억은 오래오래 남을 것이다.

화약기술의 진화, 불꽃의 도전은 계속된다

한화는 1950년대에 다이너마이트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적 화약제조사로 성장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등 국가 행사에서도 화려하고 수준 높은 불꽃을 선보였고, 매년 불꽃축제 때마다 새로운 불꽃을 쏘아올리고 있다. 화약으로 국가 경제 발전의 기반을 다졌고, 국가 대사 때마다 국민의 염원을 불꽃에 담았다. 모두의 삶을 아름답게 물들일 불꽃을 만드는 도전은 지금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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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부 photo-n@donga.com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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