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아요 그대 곽진언…“심금을 울린다는 표현 설명해주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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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4일 2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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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 사진=‘슈퍼스타K6’ 방송 캡처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 사진=‘슈퍼스타K6’ 방송 캡처
곽진언 걱정말아요

‘슈퍼스타K6’ 참가자 김필 곽진언이 ‘걱정말아요 그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곽진언과 김필은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자신들의 개성에 맞게 편곡,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김필 곽진언의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에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은 찬사를 쏟아냈다.

김범수는 “이종격투기 시합으로 비유하면 두 사람은 연장전을 가야 한다”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그들의 무대를 칭찬했고 이승철과 윤종신 역시 “이렇게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면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극찬했다.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의견대립 끝에 결국 김필이 승리하고 곽진언은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곽진언은 극적으로 Top11에 합류하며 두 사람은 생방송에 함께 진출하게 됐다.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에 누리꾼들은 “곽진언,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이 뭔지를 알려주는 저음이 감동적이다” “곽진언의 목소리는 이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린다. 본인 색깔이 잘 나타나는 생방송 무대 기대한다” “곽진언의 저음 보이스 정말 좋다. 온 식구가 둘러앉아 넋 놓고 봤다” “곽진언 노래 정말 좋았다. 멍하니 빠져들어서 봤다” “곽진언의 목소리에서 진짜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화이팅” “곽진언, 우수에 젖은 듯한 목소리와 함께 뭔가 분위기 있는 모습이 왠지 끌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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