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통장 잔액 3422원 확인 후 은행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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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4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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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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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I.B의 강남이 자신의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강남은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 하지만 그의 통장 잔액은 불과 3422원밖에 되지 않았다.

강남은 은행 직원에게 “잔액이 잘못된 거 아니냐. 전에는 좀 돈이 있었는데”라고 물었고, 직원은 “3개월 전에는 잔액이 좀 있었다”고 답했다.

강남은 이어 매니저에게 전화해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매니저는 “나는 마이너스다. 너는 그래도 플러스이지 않냐”고 말했고, 강남은 “맞다. 마이너스가 아닌 게 어디냐”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4년 전부터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나 혼자 산다’ 강남의 통장 잔액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성격 진짜 좋은 듯” “나 혼자 산다 강남, 강남 성격 좋네. 힘내라” “나 혼자 산다 강남, 이제 통장에 돈이 슬슬 들어올 거다. 파이팅!” “나 혼자 산다 강남, 앞으로 잘 되서 돈 많이 벌길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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