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이 편곡은 다 했는데도… 승자는?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4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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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슈퍼스타K6'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슈퍼스타K6' 방송 화면 캡처.
'슈퍼스타k6' 곽진언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6'에서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로 맞붙게 된 곽진언과 김필의 무대가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 곽진언과 김필은 들국화의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색다른 그들만의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감동케 했다.

이 승철은 "패자라는 느낌을 받기에는 참 어렵다. 도저히 승자를 선택할 수 없다"고 평했다. 또 눈시울이 붉어진 윤종신은 "정말 '슈스케'가 보여줘야 할 무대를 보여줬다. 너무나 모든 층을 넓게 감동시킬 수 있는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결국 승패를 가뤄야 하는 무대에서 김필이 합격자로 지목되고 곽진언이 탈락됐다.

그러나 모두 탑11에 뽑혀 생방송 미션에 최종 진출했으며, 지난 주 김필·곽진언과 함께 '벗님들'로 하모니를 보여줬던 임도혁도 탑11에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편곡은 곽진언이 다 했는데…"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곽진언 기대됩니다" "곽진언 '걱정말아요 그대' 멋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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