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호소’ 태연, 제시카 생일파티서 우정 과시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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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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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눈물 호소. 사진 = 태연 SNS
태연 눈물 호소. 사진 = 태연 SNS
태연 눈물 호소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팀을 탈퇴하고 태연의 눈물 호소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면서 태연과 제시카가 함께 생일파티를 가진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태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시카 생일 축하해 (Birthday girl Jeccica happy b-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스케줄 때문에 해외에 나가있던 소녀시대는 4월 18일 제시카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준비해 생일파티를 벌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리는 제시카를 사랑해(WE ♡ JECCICA)”라고 쓰여진 커다란 케이크를 중심으로 제시카와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이 담겨져 있다. 제시카와 효연, 태연, 써니 등 소녀시대 멤버는 콧바람으로 초를 끄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시카는 1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Blanc)’ 홍보대행사를 통해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녀시대 리더인 태연은 이날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 팬사인회에서 눈물의 호소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씁쓸한 결말이다”, “태연 눈물 호소, 해체할까 걱정이다”, “태연 눈물 호소, 무슨 일이 생긴건지”, “태연 눈물 호소, 주장이 달라 혼동된다”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연 눈물 호소. 사진 = 태연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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