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에 “파산신청 생각 못해”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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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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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진=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이혁재 사진=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이혁재 아파트 경매’

개그맨 이혁재가 아파트 경매 보도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혁재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꺼번에 가압류에 출연료 지급정지, 경매까지 이어지니 정신을 못 차리겠다. 불필요한 오해를 하실까봐 파산신청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다”면서 “이사 갈 집도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사업을 하다 안 된 것이지, 도덕적인 잘못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혁재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14일 인천지방법원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는 지난달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으나 한 차례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저가 10억 2130만 원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혁재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이게 무슨 일이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깜짝 놀랐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잘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혁재. 사진=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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