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권주리 데스매치…1회 탈락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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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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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시즌3’ 첫 회 탈락의 주인공은 현직 딜러 권주리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에서는 참가자들의 소개에 이어 첫 번째 게임인 ‘과일가게’를 통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일가게’ 게임은 같은 과일을 가진 플레이어들 간의 가격 경쟁을 통해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얻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게임 결과 마지막 라운드에서 배신을 감행한 김경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반대로 김경훈에 의지해오던 신아영은 꼴찌가 돼 데스매치를 겨루게 됐다.

이후 신아영은 “함께 했던 사람들과 데스매치를 벌일 순 없다”며 반대편에서 대립했던 권주리를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두 사람은 ‘흑과백2’로 데스매치 승부를 펼쳤고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권주리가 1회전 탈락자로 결정됐다.

권주리는 “이렇게 13명이 모여 게임을 한 건 처음이었다. 장동민, 남휘종, 강용석 등 내게 너무나 잘 해줬는데 아쉽다. 오래오래 그들이 남아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퇴장했다.

한편, 권주리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 3 신아영, 분발하길”, “더 지니어스 3 신아영, 완전 당했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데스매치도 밋밋했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첫 회에선 깜짝 전략이나 전술이 없어 아쉬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더 지니어스3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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