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배용준과 의리 지키며 키이스트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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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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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동아닷컴DB
배우 주지훈. 동아닷컴DB
연기자 주지훈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2일 “2011년 계약을 맺고 3년 동안 함께 해온 주지훈이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제의를 뒤로하고 자사와 계약을 다시 맺었다”고 밝혔다.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지훈이 계약 만료 시기가 남았음에도 재계약 의사를 먼저 전해오며 깊은 신뢰와 의리를 보여줬다”며 “배우와 소속사의 의미를 넘어 앞으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최상의 조력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1년 11월 군 복무를 마친 주지훈은 그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2012년 드라마 ‘다섯 손가락’으로 복귀했다. 이후 드라마 ‘메디컬 탑팀’과 영화 ‘결혼전야’ ‘좋은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주지훈은 현재 민규동 감독의 영화 ‘간신’ 촬영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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