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로 분한 공유는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담한 표정과 흐느끼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특히 절제된 눈물 연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률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노래에서 내가 채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공유의 연기로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처음 뮤직비디오 편집본을 봤을 때 이미 수백 번 들었던 내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울컥했다”고 말했다.
‘김동률 6집 동행 그게 나야 공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동률 6집 동행 그게 나야 공유, 공유 정말 연기 잘한다” , “김동률 6집 동행 그게 나야 공유, 보는 내내 감정이입했네” , “김동률 6집 동행 그게 나야 공유, 김동률 목소리에 공유 출연이라니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률이 작사 작곡을 맡은 신곡 ‘그게 나야’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 등 어쿠스틱한 분위기가 특징인 곡으로, 한 남자가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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