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공식입장’ 제시카 탈퇴 전날 SNS에 남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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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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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태연 SNS
사진제공=태연 SNS
‘제시카 공식입장’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팀을 탈퇴한데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시카 탈퇴 소식 전날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SNS에 남긴 사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연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해당 사진에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스모키화장으로 가을 여인으로 변신한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태연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누군가와 진지한 표정으로 통화를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만 태연은 별다른 글은 남기지 않았다.

그 다음날 제시카는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소속사 SM은 30일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 왔습니다”라며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고 제시카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제시카는 1일 ‘블랑’ 홍보대행사를 통해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제시카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제시카 공식입장, 억울한 것 같다”, “제시카 공식입장,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제시카 공식입장/태연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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