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열애 사실 공개 후 반응 “혼내더니 이젠 내려놓은 듯”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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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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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사진=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
윤박 사진=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
윤박

배우 윤박이 열애 사실 고백 후 회사의 반응을 공개했다.

1일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에는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열연 중인 윤박이 출연했다.

이날 윤박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지금 잘 만나고 있다. 여자친구는 학생이고 교제한지 222일 됐다”고 밝혔던 사실을 언급했다.

윤박은 “원래 회사 사람들은 내가 여자친구가 있는지 아는 사람도 있었고,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해피투게더’에서 미리 준 질문지에는 여자친구 관련 질문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박은 “그런데 갑자기 물어보기에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쉬는 시간에 ‘왜 그런 말을 했느냐’고 혼났다”며 “여자친구는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설명했다.

윤박은 “라디오 출연 전에 회사에서 유의사항을 말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오늘은 회사에서 별 말이 없었다. 내려놓은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 사진=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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