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관련 발표 예정…“앰버서더 임명?”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0월 1일 10시 51분


코멘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전 축구 선수 박지성과 관련해 중대한 발표를 예고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일(10월1일)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이와 함께 박지성의 맨유 시절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각종 영국 축구전문매체들은 “맨유가 박지성을 앰버서더로 임명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맨유의 앰버서더는 구단 레전드 자격으로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해 팀을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지금까지 맨유의 ‘레전드’ 보비 찰튼을 비롯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피터 슈마이헬 등 6명이 앰버서더로 임명된 바 있다.

한편 맨유의 박지성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맨유 박지성, 여전히 그립다”, “맨유 박지성, 좋은 관계 유지하길”, “맨유 박지성, 어떤 소식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맨유 트위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